LA 클리퍼스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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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는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퍼시픽 디비전에 소속된 팀으로, 홈 경기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치릅니다. 이 경기장은 라이벌 팀인 LA 레이커스, 여자프로농구(WNBA)의 LA 스파크스, 그리고 NHL의 LA 킹스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랜차이즈의 시작은 197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클럽은 버펄로 브레이브스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고, 당시 이 지역은 NBA 프랜차이즈가 없던 곳이었기 때문에 세 개의 확장 팀 중 하나로 주목받으며 리그에 참여했습니다. 8년 후인 1978년, 팀은 뉴욕주 버펄로에서 대륙을 건너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로 이전했고, 팀명도 샌디에이고 클리퍼스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1984년 다시 LA로 이전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력 면에서는 오랜 기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해, 같은 도시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하는 LA 레이커스와 비교되며 ‘만년 약체’라는 이미지가 굳어졌습니다. 1999년부터 같은 경기장을 공유하게 되면서 이 비교는 더욱 짙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클리퍼스의 전력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블레이크 그리핀, 디안드레 조던, 크리스 폴 같은 핵심 선수들의 영입이 있었습니다. 그리핀은 2009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퍼스에 지명된 이후, 다섯 차례 올스타 선정과 네 차례 올-NBA 팀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211cm의 디안드레 조던은 2008년부터 클리퍼스에서 뛰며 팀의 골밑을 지키는 핵심으로 활약했고, 당시 NBA에서 현역 연속 출장 기록 1위를 기록할 만큼 헌신과 체력으로 유명했습니다. 크리스 폴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운동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신인왕, 올림픽 금메달 2회, 어시스트 리그 4회 1위, 스틸 6회 1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또한 8회 올스타, 7회 올-NBA, 7회 올-디펜시브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런 전력 강화 속에서 클리퍼스는 2013년 팀 역사상 처음으로 NBA 서부 콘퍼런스 퍼시픽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고, 프랜차이즈 역사상 아홉 번째이자 최근 8시즌 중 세 번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이 해에는 성적 면에서 레이커스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다섯 번째로 LA 라이벌을 제쳤습니다. 이어 2014년에도 디비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클리퍼스는 2015년 플레이오프에서 디펜딩 챔피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만나 7차전 마지막 순간에 승리를 거두는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서 2번 시드 휴스턴 로키츠를 상대로 3-1 리드를 잡고도 마지막 세 경기를 내리 패하며, 창단 이후 최초의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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